관내 57개소 어린이집 관계자 400여 명 참석…보육교직원간 소통의 장 마련

[무안신문=김수지 기자] 무안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미영)는 지난 11월 22일 남악 스카이웨딩홀에서 ‘2019년 무안군 보육교직원 힐링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영유아의 질 높은 보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교직원 간 소통의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으며, 무안군 어린이집 57개소 원장 및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과 직무 능력 향상 및 보육인의 자질 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등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에 이어 『교사 행복습관경영』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연찬회에 함께 한 김산 군수는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며 교사의 행복한 에너지가 행복한 아이를 키운다.”면서“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보육교직원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해 보육교직원 워크숍 이외에도 보육교사 장기근속수당, 보육교직원 안전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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