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통합사례관리대상세대 주거환경개선사업 펼쳐

[무안신문=김나인 기자] 한국공항공사 하늘로봉사단, 푸른나무봉사단 10여명이 지난 14일 저소득 한부모가정 세대 단열공사 및 도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가졌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은 노후한 주거환경으로 동절기 생활에 불편함이 있는 청계면 거주 저소득 한부모 가정으로 한국공항공사「도와주고 싶어요」 공모사업에 선정된 200만원의 지원금으로 실시됐다.

도움을 받은 세대는 외벽단열이 약하여 추운겨울이 다가오면서 걱정이 많았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도움이 필요한 복지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의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에게 적극적인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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