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 12월4일까지 예비 학부모교육

[무안신문=김수지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이 6명의 관내 초·중학교 교장 선생님을 강사로 위촉하여, 지난 13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초·중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비 학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예비 학부모교육은 학부모들의 입학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우리 아이 새로운 시작! 중학교에 갑니다!’와 ‘초등학교 입학! 아무 걱정 말아요!’ 주제로 진행된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하는 자녀의 새로운 시작을 학부모가 지지해주며 변화하는 학교생활의 적응을 돕기 위해 학부모가 알아야 할 교육과정, 평가, 자유 학년제 등 학부모님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들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취학 가정에서 준비할 내용과 자녀가 학교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반적인 안내도 이뤄진다.

이번 교육은 작년에 실시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예비 학부모교육이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는 중학교에 입학하는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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