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제면 주민자치위원회, 칠산대교 개통대비 봉대산 정화활동

[무안신문=이두범 기자] 해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복수)가 올해 말 칠산대교 개통에 대비하여 봉대산 팔각정 일원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지난 13일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서 해제면 사회단체 회원, 공무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6시간 동안 중장비를 투입하여 봉대산 팔각정과 헬기장 철쭉동산 정비 및 주변 나뭇가지 치기를 실시했다.

박준선 해제면장은 “칠산대교와 영광, 신안 다도해가 한눈에 조망되는 봉대산 팔각정을 정비하여 해제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전망 좋은 포토존으로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윤복수 위원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해제의 자랑인 봉대산이 더욱 아름답고 깨끗하게 보존되도록 앞으로도 정화활동을 지속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해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소외된 계층을 돕고 있으며 환경정화 활동 등 지속적인 봉사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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