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농협중앙회는 11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일로읍에서 부부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박정만·이선화 부부를 선정하고 지난 1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박정만(50)·이선화(46) 부부는 벼 재배와 양계농장을 운영하며 젊은 농업인의 중심에서서 농작업 계몽에 노력을 해왔다.

올해 벼농사 8만평 2억5천만원, 양계농장에서 2억5천만원, 보리·소먹이풀 7천만원 등 총소득 5억7천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농업인으로 지역사회에서 인정받고 있다.

농업과 축산업을 교차하면서 연중 농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하여 농업 고소득을 실현해 냈다. 특히, 지역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광역방제기로 농작업을 대행하여 도움을 주어 신뢰받는 농업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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