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나인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일 광주 캠프VR 체험관에서 무안 어울림오케스트라단 5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무안 어울림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이날 광주 캠프 VR체험관에서 다양하고 익스트림한 놀이기구 체험, 서바이벌 게임, 실내 양궁장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단원 안수빈 학생은 “난생 처음 VR체험관에서 컴퓨터로 만들어 놓은 가상의 세계에서 게임을 하니 너무 신기했다”면서 “내년에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5년 9월 창단한 무안 어울림오케스라단은 장애학생 및 비장애학생 50여명으로 구성되어 매주 토요일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음악 기초이론 교육과 개인 악기 레슨, 합주 및 파트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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