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무안승달문예회관 2층

그동안 무안군청 문화관광과에서 관리하던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이 문을연지 1년만에‘문화복지관리 사업소(소장 정흥열)’를 개설, 지난 11일 독립했다.

물론 ‘문화복지관리사업소’도 무안군청 소속기관 이라는 데는 변함이 없지만, 승달문예회관내에 따로 사무실을 마련해 앞으로 승달문예회관에서 갖게되는 모든 행사와 일정을 관리한다는데 그 의미가 새롭다.

문화복지관리사업소는 정흥열 소장을 포함 13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곳에서는 앞으로 승달문화예술회관, 문화의 집, 노인복지회관, 무안 공공도서관 등 4곳을 관리하게 된다.
또 이달 안으로 구성원들은 목포 고흥 진도 등 문예회관과 문화의 집 운영이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4개 시·군을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 모범사례와 좋은 프로그램들을 수용할 예정이다.

정흥열(54) 문화 복지관리사업소 소장은“무안승달문예회관이 홍보가 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점이 아쉽다”며, “올해는 무엇보다도 문예회관의 홍보를 통한 활성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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