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나인 기자] 일로읍 소재 사회복지법인 소전원(원장 도혜경)은 지난 3일 10시 소전원에서 100여명의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법인 소전원 창립기념 68주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하공연 및 우리들이 함께하는 시간, 미니운동회 및 기념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소전원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전쟁고아를 수용하기 위해 당시 자유당 국회의원이었던 나판수 씨가 설립, 지금까지 결손 가정 아동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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