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나인 기자] 무안군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2019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가칭 ‘손맛나는 Volunteer’)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청소년자원봉사단 학생 20여명이 무안읍 성내2리 경로당을 방문, 환경정화 활동과 어르신들에게 네일케어, 마사지 등 봉사와 추석맞이 송편을 직접 만들어 함께 나누는 활동을 전개해 지역 어르신들과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봉사활동 참여 기록 확인서를 발급하여 봉사에 대한 보람과 함께 학업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