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종기 모여드는 몽탄 만들기에 주민 열의 불태워

[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몽탄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추진위원회 및 주민 등 40여명이 지난 8월30일 함평(월야면 권역), 보성(태백산맥 문학거리), 강진(성전면 권역)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성공적인 기초생활거점 사업계획 수립을 위하여 우수지역의 사업내용 및 운영방법 등 사업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실시됐다.

장용우 위원장은 “이번 견학은 주민들의 참여 의욕을 제고하게 된 계기가 됐다.”면서 “몽탄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의 기본토대를 탄탄히 설정하고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소통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몽탄면 기초생활거점사업은 2018년 농림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총 4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커뮤니티센터, 꿈여울쉼터, 목욕장 리모델링, 도자기거리조성 등 지역경관조성사업을 포함하는 시설사업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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