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개 과정 260여명…8월30일까지 선착순
9월 2일∼11월 29일 13주간 무안읍·삼향읍 2개소 운영

[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무안군이 2019년 하반기 군민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8월 30일까지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13주간 무안읍과 삼향읍 2개소에서 총 13개 강좌(무안지역 △부동산경매사 △네일아트 △메이크업 △약용관리사 △연필세밀화 △가죽공예 △나도 플로리스트 △그림책육아와 책놀이 △리더십스피치, 남악지역 △ 마크라메 △그림책육아와 책놀이 △심리로 배우는 건강한 가족 △아로마 캔들 & 천연비누)를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무안군에 둔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각 과정 당 모집 인원에 따라 각 읍면 사무소 총무팀 및 남악주민자치센터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중복지원도 가능하나 수강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수강여부는 우선순위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 5개 과정을 운영한 결과 평생학습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가 높아 하반기에는 13개 과정으로 대폭 늘려 개설했다.”며 “이번 프로그램 개강을 통해 무안의 평생학습을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심화학습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연계 및 소득 창출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앞으로 군민들이 다양한 학습기회로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많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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