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영광에 시범어가 대상 방류사업

[무안신문] 전라남도가 굴비산업 육성을 위한 부세양식 기술 개발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참조기를 대체해 굴비 원료로 사용하는 부세의 국내 양식 기반을 조성하기위해 부세 종자 30만마리를 생산해 무안과 영광등 시범 어가를 대상으로 방류 사업과 함께 양식기술을 지도하고 양식조건과 성장률등을 통한 경영분석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국내 부세 생산량은 693톤에 불과한 반면 중국 수입량은 2만270톤에 달해 부세 국내 유통은 사실상 중국산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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