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동호회 40개팀 830여명 참석. 성황 개최

[무안신문=김나인 기자] 무안군이 후원하고 (사)대한시니어배구연맹이 주최, 주관한 2019 무안황토골배 남·녀 실버/시니어 배구대회가 지난 20일과 21일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서삼석 국회의원, 김산 군수, 이정운 군의장을 비롯한 (사)대한시니어배구연맹 회장, 한국대학배구연맹회장, 무안군배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동호회 40개 팀 830여 명이 참가, 토너먼트 및 패자부활전을 거쳐 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스포츠파크, 무안교육지원청, 무안고, 무안초 실내체육관 등 4곳에서 개최됐다.

한편, 올해 무안군에서는 3월에 개최된 전국핸드볼 대회를 시작으로 전국당구대회 및 바둑대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 3개 종목(핸드볼(대학), 레슬링, 검도)의 전국단위 체육대회도 연달아 개최될 예정이어서 지역상권 활력이 크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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