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명가화 기자] 남악새마을금고(이사장 김용완)가 최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남악새마을금고는 서민금융으로 회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을 위하여 환원사업에 앞장섰고 지역금융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다.

남악새마을금고는 2012년 일로새마을금고에서 남악새마을금고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2007년 남악지점을, 2013년 남악골든지점을 설치하여 본점을 포함 3개소의 영업점을 두고 있다.

더불어 사는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좀도리성미지원, 마을회 및 경로당지원, 산악회지원, 지역문화행사지원 등 다양한 지역환원사업과 후원 및 장학금 등 복지지원사업을 연계하여 따뜻한 금융을 구현하고 있고 지역밀착형 경영에 앞장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향상에 일조하고 있다.

남악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용완은 “금융기관의 수익증대만을 목표하기보다 지역민에게 어려움이 찾아왔을 때 곁에서 도움이 되는 상생공동체가 실현되도록 해온 노력이 인정받았다고 생각하니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남악새마을금고로 성장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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