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의미와 군민 참여 필요성 강조

[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무안군은 2020년 예산편성에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지난 6월 28일 황토골 자치마당과 7월 3일 여름철 영농교육과 연계하여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및 군민이 다수 모이는 교육 장소를 활용하여 목포대학교 김병록 교수와 류도암 교수가 각각‘무안군 주민참여예산제도’,‘주민참여예산제도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의미와 군민 참여 필요성에 대하여 강의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의견을 예산편성에 반영해 지방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 그리고 공정성을 높이고자 도입된 제도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사랑방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많은 군민들의 의견을 접수하여 예산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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