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회장 임용우 (무안군재향군인회 회장)

[무안신문=김정순 기자] ‘푸른 한반도 살리기 운동’ 사단법인 녹색연합21가 지난 6일 오후 2시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서삼석 국회의원, 김산 군수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초대회장에 임용우(무안군재향군인회장), 사무국장에 박상규 무안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이 이끌게 됐다.

이날 행사는 (사)녹색연합21이 주최했고, 무안군기독교연합회, 무안군재향군인회, 무안군민족통일협의회가 주관했다.

임용우 녹색연합21 초대회장은 출범식 인사말에서 “우리 단체는 순수 시민단체로 출발, 우리의 환경과 생태가 날로 훼손되고 있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우리가 보존해야 할 소중한 자원을 지켜나가기 위해 녹색운동을 펼치고자 한다”면서“인류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환경 지킴이 역할을 다해 살기 좋은 청정무안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녹색연합21은 ‘푸른 지구! 푸른 한반도의 자연환경을 되살리자’는 취지하에 주요사업은 ◇‘탈 핵’ 고장이 잦은 핵발전소 (영광 한빛원전) 수명연장 즉각 철회 및 폐쇄 운동 ◇축산폐수 재이용 및 자원화로 토양오염방지, 지하수 보존운동 ◇미세먼지 줄이기 운동 ◇쓰레기 불법소각, 매립, 방치에 따른 환경오염방지 운동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 생활화 및 일회용품 사용자재 운동 ◇갯벌생태계 보전 및 환경되살리기 운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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