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이록수…5급 서명호·김호석·조수정 승진
총 66명 승진, 160명 자리바꿈…실과장·읍면장 7명 이동

[무안신문] 무안군이 4급(서기관) 1명, 5급(사무관) 3명, 6급 13명, 7급 15명, 8급 32명 등 총 66명에 대한 승진인사와 76명에 대한 자리이동 인사를 지난 6월28일 7월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관심을 모았던 4급 승진은 이록수 의회사무과장이 승진해 문화복지국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5급 승진 3명(행정직 2명, 시설직 1명)에는 서명호 행정팀장이 청계면장(직무대리), 김호석 지적재조사 팀장이 민원지적과장(직무대리), 조수정 감사팀장이 현경면장(직무대리)으로 승진 발령됐다.


6급은 16명, 7급 17명(근속 3명 포함), 8급은 29명이 승진했다.
이밖에도 5급 사무관 전보발령에서 서창국 주민생활과장, 김영남 지역경제과장, 정재균 산림공원과장, 구성남 지역개발과장, 이숙아 축산과장, 김원부 의회사무과장, 배홍석 무안읍장 등 7명이 자리를 옮겼고, 6급 21명, 6급이하 47명, 신규 임용 3명, 복직 5명, 휴직 3명, 교육복귀 3명, 파견 4명, 전출 1명 등 승진자를 포함한 총 160명이 자리를 옮겼다.


휴직했던 박혜영, 정성연, 박지선, 김주현, 노지현 씨 등 5명이 복직했고, 백은영, 서사랑, 서소희 씨 등 3명이 휴직, 유진아, 김지열, 윤윤자 씨가 교육복귀, 강승용, 송영섭, 허욱, 신진희 씨가 파견, 정수경 씨가 경기도 성남시로 전출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승진 후보자 명부순위와 업무추진 실적 및 능력, 군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수범위 내에서 선발했다”면서“전보인사 역시 개인별 희망과 고충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고 이 외의 전보는 경력 등을 고려하여 배치, 조직의 안정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보를 최소화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사를 앞두고 지난 7월1일자로 김현 복지문화국장(4급), 김태곤 산림공원과장(5급), 서평득 축산과장(5급), 정명심 운남면 주민복지계장 등 5명이 공로연수에 들어갔고, 정이환 하수도시설계장은 명예퇴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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