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무안군오승우미술관(관장 박현화)이 올해 2차 초대전으로 정광희, 표인부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잃어버린 대상을 찾아서–그리고 상실은 욕망이 된다」展(3월30일∼6월26일)을 개최한데 이어 두 번째 초대전으로 ‘먹의 무게와 바람의 가벼움이 표상을 넘다’ 주제로 지난 6월 29일부터 9월 25일까지 무안군오승우미술관 전시실 2·3관에서 전시되고 있으며, 개막식은 7월 4일 오후 4시에 미술관 로비에서 가졌다.

무안군 관계자는“두 초대작가의 예술세계를 통해 먹과 한지를 이용한 서예와 추상 작품으로 전통 미학의 현대적 변용과 정신적 감상을 해 볼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