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즐겨찾기, 19일 남악 회룡마을아파트서

[무안신문=남악/명가화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이 오는 19일 남악회룡마을아파트에서 열린다.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극단 즐겨찾기(대표 구선진)가 일반시설 순회사업에 선정되어 ‘마술 같은 집’ 프로그램으로 전국을 돌며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이다. 마술같은 집은 ‘집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마임, 마술, 무용 등의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가는 톡쏘는 풍자극이다.

극단 즐겨찾기는 2014년도에 창단하여 안산거리극축제, 서울거리극축제, 수원연극축제, 부산연극제, 에딘버러 페스티벌, 의정부음악극축제 등 국내외 유수의 축제와 공연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새로운 양식의 공연들을 시도하고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공연 프로젝트들을 만들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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