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고, 광주 세계문화체험연구소와 세계요리 체험

[무안신문=서상용 기자] 무안고등학교(교장 김병인)는 광주 세계문화체험연구소(대표 양홍숙)와 연계해 최근 세계요리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유네스코학교 세계시민 프로젝트 중 하나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한국에 살고 있는 케냐, 스페인, 멕시코, 인도인과 함께 그 나라의 음식 체험과 더불어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내 체육대회와 함께 열린 이번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은 음식을 통해 세계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공존의식을 함양했다.

유네스코 학교인 무안고등학교는 CCAP(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 해외 학교와의 국제 교류 등을 통해서 세계화 시대 글로벌 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문윤주 교사는 “이번 활동이 단순한 음식체험을 넘어서 문화공존을 통한 세계시민의식이 확대되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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