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 무안군 남악 오룡지구에 공립유치원이 신설된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4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교육청이 제출한 ‘전남도립학교 설립동의안’을 심의, 의결해 본회의로 넘겼다.

도립학교 설립동의안은 무안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택지개발로 젊은층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데 따라 공립유치원인 가칭 ‘행복유치원’을 신설하고 광양지역 특수교육대상자들을 위한 특수학교 ‘광양햇살학교’를 신설하는 계획 등을 포함하고 있다.

행복유치원의 경우 116억원을 들여 일반학급(11개), 특수학급(1개) 등 12학급(원아수 221명) 규모로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내에 신설되며 오는 2021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