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군은 최근 외국인 유학생 관광홍보단 33명을 대상으로 무안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무안의 맛과 멋을 알아가는 ‘무안 바로알기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지난 2017년부터 지역 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무안의 주요관광지를 돌아보고 이를 홍보하는 ‘외국인 유학생 관광홍보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로 진행된 이번 투어는 중국과 인도네시아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이 무안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식영정과 밀리터리테마파크, 톱머리해수욕장, 무안전통시장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됐다.

유학생들은 투어를 통해 그 동안 알지 못했던 무안의 맛과 매력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웨이보 등 SNS 매체를 통해 고국에 홍보하는데 앞장섰다. 이들은 무안의 관광지, 축제, 맛집, 특산품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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