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전남도가 지난 11일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공중보건업무에 종사할 신규 공중보건의 296명을 배치했다. 신규 배치한 공중보건의사는 복무 만료·다른 시도 전출 등으로 결원이 발생한 배치 대상기관에 충원했다.

이에 따라 무안지역은 이번 배치에서 복무 만료 등에 따라 결원된 무안병원 2명과 보건소에 8명 등 총 10명이 배치됐다. 이들은 지난 15일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도내 공중보건의사는 보건기관·병원선·응급의료기관 등 전체 274개 기관에 64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무안군에는 25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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