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9.4.19 금 15:04  
> 뉴스 > 사회
   
전남도, 운전면허증 반납 75세 이상 노인에 교통비 지원
부산과 서울에 이어 광역지자체 중 세 번째 도입
2019년 04월 12일 (금) 10:33:06 [편집부] muannews05@hanmail.net

[무안신문] 전남에서 75세 이상 노인이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교통비 등을 지원받는다.

부산과 서울에 이어 광역지자체 중 세 번째로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 인센티브 사업을 전남도가 도입한다.

전남도는 지난 8일 도내 운전면허 소지자 중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반납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은 65세·서울은 70세 이상이 대상이지만 전남도는 고령 인구가 많은 점을 고려해 대상 연령을 좀 더 높였다.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는 노인에게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나 지역 상품권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올해 640명분의 사업비를 마련하고 관련 조례가 도의회를 통과하는 대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도비 50% 해당 지역 시 군비 50%로 충당한다.

부산과 서울 등 대도시의 경우 대중교통 여건이 좋아 사업 호응도가 좋았지만 전남은 대중교통 이용이 상대적으로 불편해 지역 노인들이 얼마나 참여할지는 미지수다.

전남도 관계자는 “100원 택시 등 다양한 교통정책이 시행되고 있어 운전하지 않아도 어르신들이 큰 불편은 없으리라 본다”며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사회문제로 확산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1분기 전남 도내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월 말 현재 전남지역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천92건(4.3%), 사망자 수는 65명(8.7%), 부상자 수는 3천397명(4.8%)으로 분석됐다.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 65명 가운데 노인은 3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6명)보다 8명(17.4%)이 줄었다.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회사소개개인정보보호정책저작권규약이메일무단수집거부광고문의기사제보사이트맵고객센터청소년보호정책
전라남도 무안군 무안읍 무안로 420, 2층 | Tel 061)454-5055~6 | Fax 061)454-503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금남
Copyright 2008 무안신문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aisari@hanmail.net
무안신문의 모든 콘턴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 ·배포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