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2030 무안전통시장 청년상가 ‘4월 11일 OPEN’
식당·공방 등 6개 점포 영업, 전통시장과 조화

[무안신문=서상용 기자] 20~30대 청년들에게 창업과 성공이라는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자는 취지로 무안전통시장에 ‘나래2030 무안 전통시장 청년상가’가 11일 오픈한다.

신선하고 우수한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한 젊은 청년들이 성공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청년상가는 무안전통시장 식당동 2층으로 모두 여섯 개의 점포가 들어서며 추가로 점포 2곳도 모집하고 있다. 상가는 물론 로비에 주민 쉼터도 조성되어 있어 편안하고 안락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청년상가엔 특색 있는 음식점 3곳과 공방, 온라인 농산물 쇼핑몰이 들어선다. 5일시장과 상설시장이 함께하고 있는 무안전통시장에 청년들의 신선한 바람이 더해져 한층 조화롭고 볼거리·먹거리 풍성한 무안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한파스타 하고 가세요~! 「한-스 파스타」

    한스파스타 - 이한주 대표

파스타와 리소또 등 이탈리아 음식을 만드는 ‘한-스 파스타’는 한국인의 입맛에 더욱 잘 맞게 전통파스타를 업그레이드 시켰다. 오랜 연구와 피드백을 거친 수제파스타는 전통파스타와는 다른 새로운 맛을 선사한다. 팬에 버터를 두른 뒤 쌀을 볶다 화이트 와인과 육수를 넣고 졸여내는 리소또도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음식이다.

 

 

◆ 당신의 감성을 깨워줄 그림! 「그림, 하나」

    그림하나 - 전하나 대표

성인을 위한 감성 취미 아트 클래스 ‘그림, 하나’는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구상미술인 팝아트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미술공방이다. 나만의 개성을 담은 미술작품으로 따스한 봄날 감성을 채워볼 수 있다.

 

 

◆ 유니크한 나만의 아이템! 「유니크우드」

    유니크우드 - 신현진 대표

수제 목공품을 제작, 판매하는 ‘유니크우드’는 청계면에서 생산된 목공품을 판매하고 조립도 할 수 있는 공방이다. 친환경 원목가구는 자연 가습기의 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고급스럽고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착한 가구다.

 

 

 

◆ 시간과 정성을 들인 한국의 맛! 「어문당」

    어문당 - 정일우 대표

한국 다과(茶菓) 전문점인 ‘어문당’은 제철과자와 튀긴 만주, 호우차, 말차 등 차와 다과를 함께 할 수 있는 아주 한국적인 공간이다. 제철에 나는 재료로 만든 과자와 콩과 팥으로 만든 앙금을 채운 만주를 튀긴 독특한 음식을 선보이고 전통차를 함께할 수 있는 품위 있는 공간이다.

 

 

 

 

 

◆ 일본사람이 만든 진짜 일본맛! 「효가」

    효가 - 기쿠치 아야꼬 대표

일본 주부들이 직접 만든 원조 일본 맛을 표방하는 ‘효가’는 가츠동, 돈코츠라면, 타코야끼 등 일본의 대표 음식을 선보인다. 가츠동은 그릇에 담은 밥 위에 돈가스를 얹은 일본의 덮밥 요리이고 돈코츠라면은 돼지뼈를 우려낸 국물로 만든 일본식 라면이다.

 

 

 

◆ 무안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무안드림」

    무안드림 - 박대진 대표

무안 청년들이 운영하는 ‘무안드림’은 무안의 농수축산물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회사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