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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 주차빌딩 3개소 임차 8일부터 444면 무료개방
무안군, 지역상권 활성화 주·정차난 해소 기대
2019년 04월 10일 (수) 11:35:10 서상용 기자 mongdal123@hanmail.net

[무안신문=서상용 기자] 무안군은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남악신도시의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남악 주차전용건축물 임차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군은 민간시설 주차빌딩 3개소를 임차해 지난 8일부터 군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무료로 상시 개방했다.

무료개방 주차장은 제일파킹프라자(무안군 삼향읍 남악3로82번길7) 3·4·5층 178면, 영산프라자(무안군 삼향읍 남악3로82번길41) 4·5층 108면, 더스타일파킹프라자(무안군 삼향읍 대죽서로15번길16) 3·4·5층 158면으로 총 444면의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남악지역엔 동시에 1,681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빌딩 10개소가 건설되어 있지만 유료여서 주민들이 이용을 기피해 도로변에 불법으로 주차하는 경우가 많았다.

주민들이 이용을 꺼리면서 주차빌딩 측은 주차장 인건비, 관리비 등을 충당하지 못해 운영을 포기, 10개소의 주차빌딩 중 제대로 운영되는 곳은 한 곳도 없다. (관련기사 본보 725호)

무안군은 이 같은 문제점을 파악하고 주차빌딩 3개소를 임대해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기에 이르렀다.

무안군은 지난해 군유지인 남악리 1499번지 일원에 대형 12대, 소형 27대가 주차할 수 있는 노상주차장을 건설하는 등 남악신도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많은 군민들이 주차장을 이용해 남악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유휴토지를 무료 주차장으로 조성해 주차편의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차빌딩은 건축물 연면적 70% 이상이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건축물을 말하며 통상 1~2층은 상가로 3층부터는 주차장으로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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