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군은 지난 4일 초당대학교에서 제27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무안군 주관으로 초당대학교 교직원 및 건축학과 학생들과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국가안전대진단을 홍보했다.

또한 학생들이 스스로 내 집의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일반주택 및 공동주택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했다.

무안군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18~4.19) 동안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실시, 현재 90% 완료해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다.

특히, 군민의 자율참여 유도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리 집은 안전한가요?’라는 제목의 유형별 자율안전점검표 8,000부를 제작·보급하고 군민들에게 안전신문고 앱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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