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경보 수준 ‘관심’ 단계로 하향…6년 만에 AI 없어

[무안신문] 전남도는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지난 3월 31일 자로 종료하고, 4월 1일부터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했다. 위기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했다.

구제역과 고병원성 AI 차단 방역 조치가 철저히 이뤄지고 있고 기온도 크게 올라 가축 질병 추가 발생 위험성이 매우 낮아진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전남에서 고병원성 AI가 발병하지 않은 것은 2013년 이후 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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