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서상용 기자] 무안군탁구협회는 최근 무안군체육회 사무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어성준 씨를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어성준 회장은 수락연설에서 “우리지역 클럽들이 자생적으로 점증해가고 있는 상황에서 그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활성화 시켜야 할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 “체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우리 탁구동호인들이 앞장서고, 클럽 회장님들의 뜻을 한데 모우고 받들어 가는 협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웰빙 열풍과 함께 생활체육 붐을 타고 있는 탁구는 우리지역에 14개 이상의 아마추어 클럽이 결성돼 200여명이 활동 중이며, 신임 어성준 회장은 대한탁구협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어, 무안군 스포츠마케팅에도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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