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김산 군수는 해빙기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지난 15일 현경면 소재 스포츠파크, 청소년수련관 및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현장 특별점검에 나섰다.

특히 이번 안전진단에서는 관련 부서 공무원 및 무안군 합동안전진단 추진단 민간 전문가(건축·전기·가스·소방 분야)들이 함께 참여하여 분야별 점검표에 따른 합동점검을 실시, 점검 결과 현장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은 최단 시일 내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철저한 추진을 통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한 무안군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 및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4월 19일까지 7개 분야, 324개 시설에 대하여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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