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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무안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
2019년 03월 14일 (목) 14:38:13 서상용 기자 mongdal123@hanmail.net

□ 감자 봄재배 = 감자 아주심기 예정일부터 약 20~30일전에 산광싹틔우기를 실시하여 감자를 심은 후 싹이 빨리 올라오도록 한다.

산광싹틔우기는 온도 15~20℃, 습도 80~85% 유지, 30~50% 차광망을 설치한 온실이나 하우스 내에서 실시한다.

아주심을 때 알맞은 감자싹의 길이는 3~5㎝ 정도이며 뿌리가 잘 발달해야 심은 후 뿌리내림이 양호하고 초기생육도 왕성하게 된다.

싹을 틔워 아주심는 시기는 남부지방은 3월 상순~중순이며, 싹틔움상에서 너무 오랫동안 키워 잎이 전개된 씨감자는 뿌리가 많이 끊기고 수분증산이 많아 뿌리내림이 늦어지므로 잎이 전개되기 직전에 아주심는 것이 바람직하다.

□ 양파·마늘 병해충 방제 = 겨울철 날씨가 비교적 따뜻하였고 3월 들어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노균병이 발병하고 있다.

노균병은 정식초기에 예방적 방제를 하지 않은 농가나 질소질 비료 과용에 의해 연약하게 자란 포장, 물 빠짐이 불량한 곳, 전년도 발병지에서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비가 온 뒤 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며 매년 노균병이 발병이 잦은 포장은 주의깊게 관찰하여 발병 포기는 조기에 제거한다. 또한 발병 포장은 침투이행성 약제를 1~2차례 살포하여 2차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는 감염원을 제거하고 이후에는 일주일 간격으로 보호형 약제를 살포하여 예방하는 것이 좋다.

□ 논·밭둑을 태우지 맙시다! =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3~4월 해충을 제거하기 위해 논·밭둑을 태우거나, 농업부산물을 소각하여 산불이 많이 발생한다.

농촌진흥청 연구결과에 따르면 논·밭둑에 있는 해충은 11%에 불과하고, 땅속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논밭둑 태우기는 아무런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89%나 되는 이로운 충들을 없애게 되는 역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소각으로 인해 의도치 않게 산불이 발생하여 인명 또는 재산피해가 생기는 경우라도 그 행위자는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여 산불 발생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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