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공공도서관(관장 유미라)은 지난 2월 27일 무안지역 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새봄맞이 인문답사 기행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주은혜지역아동센터와 사랑마을지역아동센터 관계자, 학생 43명이 참여한 이번 인문학 기행은 동백꽃이 아름다운 강진 백련사에서 다산 정약용의 정신이 살아있는 다산초당 숲길을 걸었다.

공공도사관 관계자는 “새학년을 준비하고 새로운 다짐과 기운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로서, 특별히 남도 민속과 인문학에 조예가 깊은 남도민속회장 이윤선박사가 동행하여 남도에 대한 깊은 이해와 다산 철학과 이야기를 쉽게 해설해 주는 의미있는 기행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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