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학사 1,191명·석사 131명·박사 27명 등 1,349명 배출
초당대, 학사 619명·석사 95명·박사 1명 등 715명 학위수여

[무안신문=서상용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와 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가 2018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목포대학교는 지난 22일 오전 10시30분 70주년기념관에서 박민서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졸업생 가족,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학사보고, 학위수여, 시상, 총장식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사 1,191명, 석사 131명, 박사 27명 등 총 1,349명이 뜻 깊은 졸업을 했다.

지금까지 목포대는 목포사범학교 2,426명, 목포교육대학 3,323명, 목포초급대학 167명의 졸업생과 목포대학교 학사 4만5,946명, 석사 5,444명, 박사 616명으로 총 5만7,92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는 학부 9,601명, 대학원 석사 709명, 대학원 박사 222명, 석·박사 통합과정 36명 등 총 10,568명의 학생이 재적하고 있다.

이에 앞서 초당대학교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국제회장에서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619명, 석사 95명, 박사 1명 등 총 715명이 학위를 받았고 성적우수상, 공로상, 특별상 등의 시상도 진행됐다.

박종구 총장은 축사에서 “졸업생의 미래는 개인만의 미래가 아니라, 대학의 미래이며, 동시에 사회와 국가 더 나아가 인류의 미래가 된다”고 강조하고 “배움의 가치를 세상 속에서 유감없이 구현하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