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사)한국농업경영인 무안군연합회(회장 서복현)와 한국여성농업인 무안군연합회(회장 김옥자)가 지난 2일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만들기 일환으로 사랑의 쌀 100포(10Kg)를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쌀 마련은 (사)한국농업경영인·한국여성농업인 무안군연합회가 지난 1월29일 가진 2019년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기념해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차원에서 읍면회장 등 임원들이 손수 지은 쌀을 모아 전달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성자)은 무안군에 유일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관내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계층의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지원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서복현 회장은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 “설날의 즐거움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경영인회 임직원들의 뜻을 담아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앞으로도 남녀 경영인회는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농업발전을 위해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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