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대상학생들 직업·진로교육 충실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은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특수교육대상 학생, 교사, 학부모 42명을 대상으로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나기, 무안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은 또래 및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위주의 활동들을 계획하여 전문 강사를 초청, 1일 1 집중 프로그램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직업·진로교육 충실에 목적을 두었다.

학생들은 원예활동, 제빵제과 만들기를 통해 자신의 잠재능력 및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키며, 지속적인 언어치료와 개별화 교육, 미술치료 등으로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무안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공인화 학부모(현경초)는“추위로 움츠리기 쉬운 겨울방학기간에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알찬 프로그램 때문에 자녀와 함께 신나고 보람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재철 교육장은“특수교육대상학생이 집중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고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업·진로에 대한 다양한 방학프로그램을 계획·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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