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권 지역 국립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 보여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2019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잠정 집계), 558명 모집에 2,325명이 지원하여 평균 4.17대1(정원내 4.21대1, 정원외 1.8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광주·전남권 지역 국립대학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목포대가 이번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과 다군으로 나눠 모집한 지원현황을 보면 가군은 148명 모집에 732명(5.01대1)이, 다군에서는 410명 모집에 1,593명(3.89대1)이 지원했다.

모집단위별 최고 경쟁률은 ▲컴퓨터공학과 13.40대1 ▲융합소프트웨어학과 10.17대1 ▲경제학과 8.13대1 ▲전자·정보통신공학과 8.05대1을 각각 기록했다.

목포대는 향후 전형일정으로 1월 22일(화) 실기고사(예·체능계열)를 실시하고, 1월 29일(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합격자 등록기간은 1월 30일(수)부터 2월 1일(금)까지다.

기타 자세한 학과별 경쟁률 현황은 목포대 입시홈페이지(http:// ipsi.mokpo.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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