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4분기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무안군은 지난 13일 무안군청 상황실에서 지역안전지수 분야별 담당과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군과 유관기관은 개선대책 수립 후 현재까지 업무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진단해 앞으로 더 나은 분야별 안전지수 개선대책을 발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수 안전총괄과장은 “무안군 안전의 객관적 지표인 각 분야별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각 업무 담당들이 적극적으로 안전업무를 추진해주길 바란다”면서 “안전분야는 정주여건 등 군 경쟁력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므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때 까지 부단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군과 유관기관은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위해지표 10% 감축을 목표로 정하고 7개 분야에 대한 개선대책을 수립했고, 4월과 8월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행정안전부 주최 2018 안전문화대상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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