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 무안군이 고소득 농업인을 발굴하여 우수·성공사례를 전파하고 고소득 농업인 육성을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18년 고소득 농업인 실태조사를 지난 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기간은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0월까지로 대상은 2018년 기준 개별 농가소득 5천만 원 이상 농가 및 농업법인이다.

한편, 2016년 무안지역 억대 고소득 농업인은 203명으로 축산 128명, 벼 40명, 채소 13명, 전작(맥류·두류·서류) 11명, 가공(유통) 5명, 화훼 3명, 특용작물 2명, 과수 1명 순이었다.

무안 억대 부농은 2006년 51명에서 2007년 64명, 2008년 76명 2009년 71명, 2010년 187명, 2011년 200명, 2012년 218명, 2013년 250명, 2014년 252명, 2015년 262명으로 파악됐다.

5천만원에서 1억원미만 소득을 올린 농업인이 2015년 145명에서 2016년 195명으로 50명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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