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서상용 기자] (주)에어필립이 지난 9일 11시 무안국제공항에서 ㈜에어필립 3호기 도입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산 군수, 이정운 군의장, 전남도 관계자, 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에어필립은 지난 10월22일 한국공항스케줄협의회(KASO)와 협의를 통해 인천공항 슬랏(SLOT-항공기 이·착륙 허가 시간)을 확보, 11월부터 ‘무안국제공항~인천국제공항’ 노선에 하루 왕복 2회, 주14회 운항할 계획이다. 무안국제공항 오전 4시 45분, 오후 9시40분 출발 예정이며,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오전 6시30분, 오후 11시20분에 각각 출발하게 된다. 좌석수는 50석이다.

한편, (주)에어필립은 12월말에서 내년 1월중순 사이 4호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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