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국삼, 안이녀)는 지난 10월 30일 저소득층 노인 25세대에 실버카를 지원했다.

협의체는 2018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읍면동지역사회협의체 배분신청 사업 중 “동네방네 쌩쌩 실버카 전달”에 공모해 선정된 지원금으로 실버카를 구입했다.

안이녀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평소 어려운 형편에 버려진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어르신들이 있어 마음이 쓰였는데 2018년 전남공동모금회 사업에 선정되어 실버카를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에 공모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운남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