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소방서는 재난현장 대응력 향상과 통합지휘체계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 구축을 위해 무안스포츠파크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9일 가진 이날 훈련은 무안소방서 및 무안군청, 무안경찰서, 한전 등 10개 기관·단체에서 160여명이 참여해 원인 미상의 화재와 붕괴로 인한 다수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부여했다는 가상메시지에 따라 실시됐다.

세부적으로는 △1단계 초기상황대처 △2단계 긴급구조통제단 현장지휘소 가동 △3단계 긴급구조지원기관·단체 현장대응훈련 △4단계 종합상황보고 및 강평 순으로 총괄지휘부, 대응계획부, 자원지원부, 현장지휘대 및 긴급복구부 등 각자 임무를 분담해 실제 재난상황과 같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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