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 들녘은 수확을 앞두고 황금물결이다. 가을빛에 제 색깔을 내며 맛을 품은 채 과일들이 가을 속에서 익어간다.
하늘은 가을이 청명할수록 푸르다. 여름내 푸르렀던 잎을 모두 떨군 채 감이 익어가고 있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한폭 그림처럼 말이다. ● 사진은 지난 14일 목포대 뒤편 승달산 오름길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