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주무관, 스마트 국토엑스포 지적 분야 ‘대상’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군청 정은주 주무관이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2018 스마트 국토엑스포’에서 지적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2018 스마트 국토엑스포’는 “모두를 위한 공간정보,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지난 9월12일부터 14일까지 개막행사, 전시관, 컨퍼런스, 지적세미나,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그 중 무안군은 지적세미나에서 “도근점 가감관리 전산화를 통한 측량성과 일관성 확보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에서 정은주 주무관은 측량검사자가 측량성과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함으로써 토지분쟁을 예방해 지적측량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는 효과성과 활용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무안군은 이번뿐만 아니라 지난 7일에 전라남도가 주최한 “도로명주소와 공간정보 워크숍”에서도 대상을 수상했고 연말 토지행정 평가에서는 5년 연속 우수군으로 선정되는 등 지적직 공무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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