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9일부터 12일까지 무안연꽃축제 개최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기네스북에 등재된 자연발생 동양최대의 10만평 일로 회산백련지에서 ‘무안연꽃축제’가 오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사랑·소망, 그리고 인연’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 22회째를 맞는 무안연꽃축제는 개막행사인 연자방 소망등 달기, 백련 가래떡 나눔잔치와 올해 처음 도입된 사랑과 화합의 대행진을 시작으로 8개 분야 85종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지난해 큰 호응을 받았던 ‘얼음나라 i-쿨존’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i-쿨존은 꽁꽁 얼린 얼음을 주제로 겨울 포토존, 아이스 로드, 연 얼음물체험, 얼음놀이터 등 시원한 축제장을 선사한다.

백련지 인근에는 카라반, 야영장, 체육시설 등을 갖춘 오토캠핑장과 연간 3만여명이 찾는 물놀이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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