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전통시장 점포 10개소 8월13~17일 접수

[무안신문=서상용 기자] 무안군은 무안전통시장(무안읍 승달로 11) 2층에 나래2030상가를 조성해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무안의 특산품을 연계한 상품을 판매하는 상가와 청년 문화공간을 조성하고자 청년상인을 모집한다.

모집업종은 식·음료 6개소, 공예·디자인 4개소 등 10개소이며 무안군은 청년상가 내 협업 공간 및 편의시설 조성, 상가 인테리어 지원, 상인 창업교육 실시, 창업 컨설팅 및 홍보 지원, 보증금 및 임차료 일부감면 등의 혜택을 준다.

신청자격은 만 19세부터 38세 이하 대한민국 청년이며 오는 8월13일부터 17일(18시)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임대료는 3.3㎡당 3,200원으로 16.5㎡인 경우 월 1만6,000원이다.

주류 판매, 프랜차이즈 업체, 타 기관 및 자치단체에서 유사 보조사업을 지원받은 청년, 1년 이상 사업영위자로 연매출 1억5천만원 이상 사업자는 제외된다.

무안군은 8월20일 서류평가에 이어 24일 서류평가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 및 발표평가를 거쳐 1.5배인 15명을 선발한다.

무안지역 거주자가 70%, 무안 외 지역에 30%를 배분하고 다문화가족 1명을 우선 선발한다. 청년상가는 내년 1월 개장할 예정이다. (문의: 무안군 허가경제과 일자리담당 ☎ 450-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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