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활동

[무안신문=서상용 기자] 무안고등학교(교장 정한성)는 최근 교내에서 ‘공정무역 캠페인 및 아프리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교내 국제이해 세계시민 동아리 ‘우분투-똘레랑스’가 주최한 이 캠페인 활동에서 학생들은 아프리카 케냐의 교육 현실을 다룬 영화 ‘The First Grader’를 감상하고 공정무역 NGO인 ‘아름다운 커피’와 연계한 ‘공정무역 초컬릿 체험 활동’과 ‘아프리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 활동’ 등에 동참했다.

기부 캠페인에서 모아진 기부금은 ‘세계시민교육 교사 NGO’인 ‘사단법인 HOE’에 기부해 아프리카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무안고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 (CCAP)’ 등의 다문화 이해 활동, ‘영산강 탐사 프로젝트’ 등의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ESD 활동’, ‘무안고 HUMAN & PEACE 주간’ 등의 ‘평화와 인권 활동’을 통해 남북 평화 통일의 시대를 이끌어갈 세계시민의식을 기르고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