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1팀 등 9개 읍·면 10팀 참가…무안읍분회팀 우승

[무안신문=최광훈 기자] 제5회 무안군수기 노인 게이트볼대회가 (사)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회장 정양수) 주관으로 지난 20일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안황토클리닉타운 실내 게이트볼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대회에는 장영식 군수권한대행, 이동진 군의장, 도·군의원, 지회 임원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게이트볼 경기를 시작했다. 정양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것 자체가 승리라며 모든 선수가 진정한 승리자가 되어 달라”면서 “특히, 회원 배가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게이트볼 저변 확대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에는 읍·면 10개 팀(분회팀 9, 여성팀 1)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벌인 결과 무안읍분회팀이 우승, 청계면분회팀이 준우승, 일로읍분회팀·해제면분회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무안군수기 게이트볼대회는 2015년까지 연 1회만 개최 되어오다가 2016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년 2회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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