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관광·공항 3박자 조화로 지역 발전 도모

[무안신문]

■ 출마의 변

2014년 지방선거에서 선출돼 4년 임기 동안 행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 그리고 서민들의 대변자가 되려고 노력해 왔습니다만 부족한 점도 많았다고 생각되며, 무안발전에 더욱 더 노력해야 한다는 반성을 해보면서 감히 다시 한 번 군민들의 선택을 받고자 출마를 선언합니다.

농업지역인 우리군은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따라서 관행농업을 탈피한 정식부터 수확까지 기계화 추진을 확대하고, 실증시범포장(미생물 배양식, 공정육묘장, 다목적 농업교육관) 사업과 자기농업에 대해 생산에서 유통까지 책임농업이 이루어지는 공동체 농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온난화에 따른 아열대작물 시범포도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어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간척지가 많아 상습적인 가뭄피해에 시달리는 우리군 농업현실을 감안해 영산강4단계사업이 조기 완공되어 농사를 짓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지역 유일한 유인도 섬인 탄도에 상수도 설치를 앞당기고, 도리포관광인프라 확충, 노을길 조성 사업 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사업을 군과 함께 착실히 추진하여 우리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KTX 무안공항 경유확정에 따른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되어 서남권 거점 무안으로 성장과 공항관련 산업단지 육성 등을 통해 잘 사는 무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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