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정치인이 되겠습니다.

[무안신문]

■ 출마의 변

정치가 우리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분야에서든 크나 그 영향에 비해 주민이 느끼는 체감분위기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정치를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생계유지 수단이나 신분의 변화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러한 불신을 조금이나마 해소하여 정치와 주민이 친밀감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변화 시켜보고자 지방의회에 진출하기로 하였고 지난 4년을 보냈습니다.

개인의 정치적 색깔을 없애고자 공식행사가 아닌 시간에는 의원배지를 착용하지 않았고 형식적인 의전행위는 간소화하거나 배제하였습니다. 이러한 일이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주민과 호흡하는 생활정치를 위해서는 작은 일부터 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방의회 의원 개개인이 무슨 정책을 추진하겠다거나 사업을 하겠다는 것은 공약(空約)에 가깝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의회의 역할은 집행부가 고민하여 결정한 각종 정책 및 사업들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주민의 입장에서 합당하지를 판단하고 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하기 때문입니다.

정치는 누군가는 해야 합니다. 잘못된 정치를 가만히 두면 더욱 나빠집니다. 그래서 올곧고 신명나는 생활정치로 주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주변에 부족함이 많습니다. 이를 채우기 위해 ‘원칙과 정도’를 지키며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정치인이 되겠습니다.

■ 학력 및 약력

 · 초당대학교 산업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 전)무안군청 근무(지방행정사무관)
 · 전)전남 배구협회 부회장
 · 현)초록우산어린이재단 무안군지회 부회장
 · 현)남악고등학교 운영위원
 · 현)무안군의회 의원(행정문화복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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