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가구 81명에 월 8만원 스포츠강좌 수강료 지원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군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유·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8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을 오는 7월까지 추진한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만5세부터 18세까지 1인당 월 8만원 범위내에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체육복지 사업이다
군은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신청을 받아 2018년 최종 81명을 확정했으며, 대상자들에게 1인당 매월 8만원 범위 내에서 6~7개월간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관내 스포츠강좌가 가능한 공공시설, 사설체육관 등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태권도, 검도, 헬스, 수영 등 스포츠강좌 수강으로 일상 속 삶의 활력을 찾고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틀을 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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